남한산성 등산


2005년 11월 12일, 늦은 가을
 
"단풍이 다 떨어졌겠지"라고 내심 걱정을 했지만
그래도 약간의 단풍이 흔적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늦은 가을, 큰누나, 작은누나부부와 함께 남한산성을 다녀왔다.
남한산성은 처음 올라가 보는데,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그리고 올라가기도 그리 힘들지 않은 등산코스다.
수어장대에서는 서울을 다 훑어 볼 수 있는 점도 좋았고,
내려오는 길에 허기진 배를 토종닭 백숙으로 채울 수 있어
만족해하며 내려올 수 있었다.

                              단 한장의 독사진..

                               등산코스 옆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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