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촌토성 출사


2005년 7월 16일 토요일
사진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찍어본, 그래서 꼭 한번 찍고 싶었던
그 나무를 찍었다. 푸른 잔디밭위에 홀로 서 있는 그 나무...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몽촌토성은 푸른 잔디밭이 참 맘에 든다. 
조금은 청승맞아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여자친구 생기면 꼭 가보고 싶다...
도시락 싸가지고...
그냥 아무말도 없이 그냥 걷고 책을 읽어도 좋을것 같다.
그 유명한 나무,
능선위로 걷는 사람은 혹시 파트리크쥐스킨트 소설에 나오는 좀머씨 아닐까?


몽촌토성 보리밭앞에 있던 벤치...


강아지풀...그리고 나비^^

미루나무 앞에서

미루나무..
외롭지 않게 두 나무가 사이좋게 서있다


더 가까이서 찍은 그 나무...

허수아비...

민들레 홀씨...

민들레 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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