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오토바이라도 타고.


반복되는 일상...
 
똑같은 지하철과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사람들...
 
바뀌는 것이라고는 듣고 있는 EBS 라디오의 영어 회화 프로그램의 주제
 
내 무의식은 어김없이 15번째 정거장부터 날 졸립게 하고
 
27 번째 정거장쯤에서는 잠에서 깨 내릴 준비를 하라고 재촉한다. 어김없이...
 
 
그냥 훌쩍 떠나보고 싶다.
 
오래된 오토바이라도 타고... 아무 걱정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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