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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To The Future - The Power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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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태어난 아이들은 상상도 할수 없는, 오래전 비디오 테이프를 빌려서 영화를 보던 시절에 재미있게 봤던 영화를 오랜만에 봤다. 요즘 육아가 1 순위인 나에게 영화는 사치이긴 하지만,  출장가는 비행기에서 남는 시간은 역시 영화가 최고라...  근데, 오랜만에 영화를 보려고 하니 요즘 알고 있는 영화도 없고  어떤 영화가 재미있는지도 모르고 하니 원래 알던 믿고 보는 수밖에... Back to the future. 제목이 모순적이긴 하지만 꽤나 잘 지은 제목인 것 같다.  우리가 알기에는 현재는 항상 과거의 사건들에 의해서만 결정되지만 (공학적인 의미로는 발음하기 어려운 causal이라고 하죠),  만약 기술의 발전에 의해서 타임머신이 실제 존재한다면 현재는 과거뿐만 아니라 미래에 의해서도 결정이 될 수 있고, 다시 미래로 돌아가는 것이 비현실적이지는 않을 것 같다. 오래전 본 영화를 다시 보니 그 시절의 시간의 향수가 다시 밀려오는 것 같았다. 꽤 오래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요즘의 현대적인 감각에서 봤을때도 스토리나 구성, 과학적인 영감이 모두 촌스럽지 않은 영화라고 생각된다. 첫 장면에서부터 시작하는 intro music  "Power of love" 꽤 좋다.

Rhapsody In Blue: Gersh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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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라는 일본 드라마를 한참 볼때 많이 듣던 노래 오랜만에 집에서 여러 가지 정리하면서 들었는데, 예전 생각도 새록새록 나고 좋네.

원스... 담담한 사랑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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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우선 "사랑 영화"라고 하면, 마치 첫 만남에서부터 운명 같았다고 말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이거나 아니면, 이루지 못한 슬프고도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떠올릴 것이다. 나 역시도 그래왔고... 사람들이 사랑하면 먼저 머릿속에 떠올리는 것들이 아마도 그런것이기에 그리고 사람들이 돈을 내고 보는 "사랑영화"속에서 그런것들을 기대하기에, 사랑을 다루는 영화들은 사랑의 관점에서 지극히 자극적인 이뤄질 수 없는 사랑과 운명적 사랑을 많이도 다루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현실은 영화와 많이 다르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때, 영화 "Once"는 사랑을 지극히 현실적이고 담담하게 다룬 영화라고 생각한다. 영화에서 주인공인 길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가수 지망생 남자와 그의 노래에 숨겨진 슬픔을 알아보는 여자는 음악으로 친하게 되면서 사랑을 느끼지만 런던으로 오디션을 위해 떠나는 남자와 여자는 결국 헤어진다는 약간은 뻔한 스토리 이다. 하지만, 내가 주목하고 싶은 부분은 마지막 이별 후 장면에서 두 주인공이 서로 헤어짐에 대해 슬퍼하거나 아퍼하지 않고 자신의 삶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모습과 새로운 희망을 담담히 묘사했다는 점이다. 누구나 한번쯤 사랑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픈 내용의 사랑이야기가 공감을 주며 사람들의 마음을 끌을 수 있겠지만 때론 이런 담담하고 줄거리가 Cool하고 신선한 맛이 있는 듯 하다.